❏ 마포구에 새로운 사회적 기업이 출범하였다. (유)그린에버가 그 주인공이다. 노동부는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라 11일 2009년 제 3차 사회적기업 인증을 발표하였다. 이번에는 (유)그린에버를 비롯한 17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승인받게 되었다. 사회적기업이란 비영리 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가형태로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목적을 추구하며 그 수단으로 영업활동을 통해 수입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 사회적 기업 (유)그린에버는 ▲녹색환경조성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 경력단절 인력들의 일자리 창출이 중점 추진 목표로 삼아 새롭게 도약한다. 그린관리사를 기업체나 관공서 등에 파견하여 화분관리를 통한 환경정비, 생화 및 식물판매, 복지시설등의 무상관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등을 주요 내용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2007년 9월 노동부의 사회적일자리 그린관리사업으로 시작하여 2009년 8월에 유한회사 그린에버를 설립(공동대표 정석원, 송은옥)하여 11월 사회적기업으로 최종승인 받게 되었다. 사회적기업 그린에버의 육성단체는 마포지역자활센터와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이다. 마포구에서 지원하는 마포지역자활센터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는 상암동 창업복지관내에 위치한다. 마포지역자활센터는 1996년 보건복지부지정 시험 자활지원센터로 최초 개설하여 마포지역의 취업취약계층 및 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는 2007년 9월 개소하여 마포구 내 여성,청소년,장애인등 취업취약계층들의 취업 및 창업지원과 고용복지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그린에버의 공동대표 정석원, 송은옥씨는 사회적기업으로 승인으로 기존의 사업 참여자들이 매우 기뻐하고 있으며 이제는 기업의 직원들로서 수익창출과 사회환원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일할 각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