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당 최고 500만원 지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이나 단체의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및 지원하고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대하고자 “2011년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4. 4(월)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관내에 소재한 기관, 단체, 비영리법인, 평생교육과 관련된 사업 또는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대학교 부설기관 및 각급학교, 동주민센터 등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1기관 1프로그램 지원이 원칙이고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아닌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이어야 하며 특정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이나 일회성 행사, 정치적 목적을 위한 사업은 제외된다.

세부 지원분야는 소외계층 및 신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 인적자원 개발 및 직업능력 향상교육,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사회통합 네트워크 강화 등 4개 분야이며, 10 ~ 11개 기관 내외를 선정하여 프로그램당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기관증빙서류, 기관(단체)소개서를 함께 작성하여 구청 교육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마포구는 작년 한 해 17개 기관에 6천 1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2010년 하반기 우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성산1동의 방과 후 공부방,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함께 크는 아이 더불어 크는 마을”과 장애인 종합복지관의 장애가족 통합예술 프로그램 “우리가족 예술로 떠나는 여행” 등이 현재도 진행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동시에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교육지원과 ☎3153-8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