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참가 주민 접수, 당일 신청도 가능
홍대 인근의 경의선 폐선부지를 푸른 공원으로 가꾸는 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31일(토) 동교동 190-1번지 일대에서 진행될 ‘서울시 시민과 함께하는 경의선공원 나무심기’ 식목행사에 참여할 구민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67회 서울시 식목행사가 개최되는 곳은 마포구 동교동 190-1번지 일대(지하철 2호선 또는 공항선 홍대입구역 3번출구)의 동교동 삼거리부터 연남치안센터 구간으로, 경의선 지하화사업을 통해 마포구 연남동 옛 철도부지에 경의선 공원이 조성될 곳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식재 대상지 2,060㎡에 산딸나무, 이팝나무 등 큰키나무 312주와 회양목, 백철쭉 등 작은키나무 4,770본을 포함해 총 5,082그루의 묘목을 심을 계획이다. 또 나무심기 뿐 아니라 희망메시지 쓰기, 작은음악회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개인, 학교 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8일(수) 오후 6시까지 마포구청 공원녹지과로 전화(☎3153-9553) 또는 이메일(june6710@mapo.go.kr)로 신청하면 된다. 기간 내 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우리 고장에서 열리는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경의선공원 나무심기’ 행사에 함께하여 경의선 공원화사업 및 푸른마포 가꾸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 드린다”라며 “아울러 마포구가 새롭게 변화하는 계기가 될 장소인 경의선 공원화 사업대상지에 대해서도 주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행사개요
○ 일 시 : 3월 31일(토) 오전 10시~12시
○ 장 소 : 마포구 동교동 190-1 경의선 폐선부지 (홍대입구역 3번출구 인근)
○ 오시는 길
- 지하철 : 2호선 또는 공항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
- 버스 : 홍대입구역 하차 (271, 273, 602, 603, 604, 760, 921, 5712, 5714, 6712, 7016, 7612, 7711, 7737, 마포05, 마포06, 마포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