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쉬운 입찰을 위한 정보 서비스 및 전자입찰 활용법 강의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11일(금), 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입찰 전문가를 통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입찰 용어와 절차, 전자입찰 제도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과 입찰정보 서비스 및 전자입찰의 활용법을 알려주고 성공적으로 낙찰 받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등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입찰정보홈페이지(http://biz.mapo.go.kr)에서 회원 가입과 승인 절차를 거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09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는 마포구 내 기업을 위한 서비스로써 입찰정보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전국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시설, 물품, 용역 등 각종 입찰·낙찰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입찰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핸드폰 문자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내서류함” 메뉴를 활용하여 관심 있는 입찰 건을 별도 관리할 수도 있다.

또한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에 가입한 기업은 연간 30만원의 입찰정보이용료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콜센터(☎ 1644-9927)를 통해 입찰방법, 준비서류, 진행절차 등에 대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연2회 실시하는 입찰정보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재까지 363개 업체가 가입하여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17업체가 참여하여 162건 392억원의 낙찰실적을 거뒀다”며 “이번 실무자 교육에 관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마포구 지역경제과 ☎3153-8553, 입찰정보 고객지원센터 ☎1644-9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