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마포FM과 업무협약 체결로 일 3회 토막일자리 정보 제공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1월 31일(월)부터 하루 3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간 마포 FM과 연계하여 토막 일자리 정보 프로그램(프로그램명 : 일자리 생생정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일자리 생생정보’는 마포FM의 간판프로그램인 ‘송덕호의 쌈빡시사’ 후반부인 오전 9시 52분부터 58분까지 6분간, 또 가수 전원석씨가 진행하는 ‘톡톡마주보기’ 후반부인 오전 11시 52분부터 59분까지 7분간, 이웅장씨가 진행하는 ‘동네가요가요’ 후반부인 오후 1시 52분부터 58분까지 6분간 방송된다.

‘일자리 생생정보’에서 얻는 구인구직 정보는 ▲구인업체 현황 ▲주간 구인정보 ▲마포구 관내 직업훈련 기관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 내용 ▲공공 또는 민간일자리 정보 등이다.

구는 ‘마포FM’이라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라디오 매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에게 일자리 정보를 주고 구인․구직자 간에 빠르고 정확한 일자리 매칭을 유도함으로써 효과성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마포 FM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마포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FM 100.7MHz를 통해 청취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생생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호텔 룸메이드 양성프로그램에 지원하는 등 벌써부터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정보가 구민들에게 홍보됨으로써 일자리를 통해 함께 잘 사는 복지 마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