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도 기초가 튼튼해야”

- 인문교양, 기초문해, 학력보완, 문화예술, 직업능력, 시민참여 등

6대 영역 다루는 기본 과정 … 5월부터 시작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5월부터 ‘마포구 평생학습 입문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평생학습 입문과정이란 인문교양, 기초문해, 학력보완, 문화예술, 직업능력, 시민참여 등 평생학습의 6대 영역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는 종합강좌로 각 분야의 기본개념을 습득할 수 있는 명사 특강, 문화체험,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입문과정 수료 후에는 자신의 성향과 관심에 따라 보다 심화된 강좌를 수강해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다.

오는 5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3시부터 2시간), 총 10강으로 운영되는 이 평생학습 입문과정은 인문교양, 기초문해, 학력보완 분야는 각각 명사 특강, 문화예술 분야는 특강 및 문화예술체험, 직업능력과 시민참여 분야는 특강 및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의 기조강연 ‘평생학습사회 시민의 삶’을 시작으로, 연구공간 수유+너머 고미숙 대표의 인문교양 강좌(앎은 삶을 구원하는가?), 홍찬식 동아일보 수석논설위원의 문화예술 강좌(돈보다 극복하기 힘든 문화장벽),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의 김미란 책임연구원의 직업능력 강좌, 다문화네트워크 ‘물방울나눔회’의 이 자스민 사무국장의 시민참여 강좌(다문화인으로 살아가기) 등이 꾸며진다. 특히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예술의 감수성을 높여라’라는 주제로 북촌아트홀에서 감성가족극 ‘동치미’를 관람한 후 연출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입문과정은 평생교육 분야 비영리법인으로 우수한 강사진을 갖추고 있는 ‘평생교육실천협의회’가 위탁,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0회 2만5천원이며, 3월 28일부터 85명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전화(02-3153-8972)나 이메일(mijung@mapo.go.kr)로 접수한다. 자세한 문의는 마포구청 교육지원과 ☏ 3153-8972

구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고찰로 고령화 사회 및 빠른 사회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하고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세부 강의내용

구 분		주제	교육방식	강 사
1강 (5월 3일)	▪ 개강식 ▪ 기조강연	평생학습사회 시민의 삶	특강	김 신 일 전 교육부총리
2강 (5월 17일)	▪ 인문교양	앎은 삶을 구원하는가?	특강	고 미 숙 박사 연구공간 수유+너머
3강 (5월 24일)	▪ 기초문해 학력보완	학력(學歷) 대 학력(學力)	특강	윤 여 각 교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4강 (5월 31일)	▪ 문화예술 1	문화예술의 감수성을 높여라	체험	북촌아트홀 “동치미”
5강 (6월 7일)	▪ 문화예술 2	돈보다 극복하기 힘든 문화장벽	특강	홍 찬 식 동아일보 수석논설위원
6강 (6월 14일)	▪ 직업능력 1	내 곁에 있는 사회적 일자리 커뮤니티비지니스	특강	김미란 책임연구원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7강 (6월 21일)	▪ 직업능력 2	인생 2모작 ‘비전을 수립하라!’	특강 워크숍	평생교육실천협의회 팀티칭
8강 (6월 28일)	▪ 시민참여 1	자신을 바꾸는 힘 “학습동아리” 조직	워크숍	평생교육실천협의회 팀티칭
9강 (7월 5일)	▪ 시민참여 2	다문화인으로 살아가기	특강	이 자스민 사무국장 다문화네트워크 물방울나눔회 KBS 러브인 아시아 패널
10강 (7월 12일)	▪ 마무리 강연 ▪ 수료식	도시를 스스로 바꾸는 시민	특강	이 규 선 회장 평생교육실천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