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관내 거주하는 모든 내 ․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금)부터 내달 15일까지 ‘201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25년부터 5년마다 실시되고 있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주요정책의 기초자료,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구자료, 민간기업체의 마케팅자료 등으로 활용되는 국가기본통계조사다.
22일(금)부터 31일(일)까지 인터넷조사를 시작으로 내달 1일(월)부터 15일(월)까지 본조사가 이어진다.
인구주택총조사를 인터넷으로 응답하기를 원하는 가구, 기숙시설조사구의 개인 ․ 외국인 가구 또는 기숙시설의 외국인은 오는 31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조사안내문에 있는 참여번호로 조사에 응답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조사에 참여하면 해당 가구의 초․중․고등생에게 봉사활동 2시간을 인정하는 확인서를 발급해주며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내달 1일부터 실시하는 조사원 방문조사에 응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거주지 해당 동주민센터 또는 마포구청 기획예산과 통계팀(☎ 3153-8532~3)으로 문의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 참고.
구 관계자는 “지역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쓰일 인구주택총조사에 모든 마포구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