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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생활영어 강좌에 대학교수 자원봉사 나서>>>수강생 선착순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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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편집국
날짜 : 09-08-21 17:31
조회 :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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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동(동장 조용순)은 오는 9월 7일(월)부터 현직 대학교수가 강의하는 ‘생활영어 따라잡기’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이 개설된 것은 동 주민인 김현기씨가 먼저 신수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자원봉사 의사를 밝힌 것이 큰 계기가 됐다. 김씨는 영국 아버딘 대학원의 박사 출신으로 현재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씩 신수동 자치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마포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20일부터 28일까지 신수동 주민센터(☎3153-6680)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수강료는 무료다(교재비 별도).
동 관계자는 “평상시 영어를 사용할 기회가 없어 오랫동안 영어를 잊고 지낸 성인들이 가정에서 자녀와 영어로 대화할 때나 거리에서 외국인을 만났을 때 유창하지는 않아도 자신 있게 영어로 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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