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마포 차량이동관광안내소(Mapo Tourist Information Car)' 운행을 앞두고, 누구나 쉽고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애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포 차량이동관광안내소(Mapo Tourist Information Car)'는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차량이동 관광안내소로써, 내·외국인에게 마포구의 관광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서울시내 관광명소를 곳곳을 옮겨 다니며, 마포의 관광명소와 축제 등 관광콘텐츠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에 마포구에서는 차량이동관광안내소가 마포관광의 대표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차량 외관에 홍대지역 활동작가가 작업한 디자인을 입히고, 차량전용 관광통역안내사를 채용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또 차량 운행을 앞두고 이에 걸맞은 애칭을 공모하고 있다. 이는 △마포구의 차량이동 관광안내소로서의 특색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애칭 △외국관광객들에게 마포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에 부합한 글로벌한 애칭 △간결하면서도 쉽게 기억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독특한 애칭이면 된다.
애칭 공모가 완료되면, 마포구청 방문객 및 직원을 대상으로 응모작품에 대한 선호도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1일간 구청 로비에서 선호 애칭에 스티커 붙이기를 실시해 5개의 후보작을 추리고, 내부 심사를 거려 최종 1개를 결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오는 12일까지 누구나 애칭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 또는 이메일(lky928@mapo.go.kr) 및 팩스(02-3153-8989)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3153-8362~8367)로 문의.
구 관계자는 “마포 차량이동관광안내소가 마포관광 홍보의 대표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독특한 애칭을 공모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첨부자료
공모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