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오는 12일(금)까지 상암동 DMC 단지 내 ‘마포비즈니스센터’의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포구에서는 기술 및 사업성은 있으나 정보 및 경영관리능력이 부족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와 우수기업을 종합 지원하기 위해 창업보육센터인 ‘마포비즈니스센터’를 건립했으며 서강대학교산학협력단이 이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창업보육실 총 4곳에 입주할 기업을 선발한다. 입주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5년 미만인 중소기업 가운데 사업목적과 아이템이 첨단기술 및 제품에 속하는 업종이다. 입주예정일은 올 3월 초며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2년이다.
입주대상으로 선정되면 서강대학교산학협력단이 제공하는 경영, 마케팅, 재무, 기술지원 등의 보육서비스와 무료 인터넷 및 각종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서강대학교 홈페이지(www.sogang.ac.kr 일반공지)나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 e-알림이)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마포비즈니스센터(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1640 마포창업복지관)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입주지원서 원본 1부, 사본 10부, 직전년도 재무제표 등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12일(금) 오후 5시까지다.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기업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비즈니스센터(☎ 070-7432-40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