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될 ‘학부모문화학교’의 6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문화학교’는 교육 ․ 문화의 다양한 주제를 정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강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4회에 걸쳐 마포청소년문화의집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삼성증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양보석씨가 마법의 재테크란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한다. 이어 한국웃음치료연구소 조정호 원장의 웃음치료 특강,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김현주 성교육 전문강사의 자녀 성교육 방법이 열린다. 22일 마지막 강의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가족여행지를 안내한다. 이날 교육은 ‘초등학생이 꼭 가봐야 할 체험학습’, ‘엄마 우리 이곳에서 놀아요’의 저자 한은희 여행작가가 맡는다.
‘학부모문화학교’수강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마포구 주민이 아니라도 학부모 및 강좌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전화(☎303-2606) 또는 방문(마포청소년문화의집 1층 안내데스크)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각 특강별 1천원(특강 당일 수납)이다.
구 관계자는 “학부모문화학교를 통해 마포구가 교육특구이자 평생학습도시로서 면모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학부모문화학교 특강의 심화과정으로 학부모문화대학을 소수정예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문화활동팀(☎303-2606)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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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학부모문화학교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