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신영섭) 망원2동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초등 독서논술교실(강사 권정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글짓기 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김성은(동교초5) 양이 지난 10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때 열린 마포문화원 주관 ‘제12회 삼개 글짓기 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3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또 지난 9월 새마을마포지회 주관 ‘제29회 대통령기 국민독서 경진대회’에서도 수강생 8명이 참가해 총 4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 학생은 최우수상에 최지인(동교초4), 우수상에 김민정(동교초4), 장려상에 김주원(동교초4) ․ 최지혜(동교초5)며 시상식은 지난 6일(금) 새마을마포지회에서 열렸다.
이러한 결과는 모두 지난 2월부터 동에서 운영된 ‘초등 독서논술교실’ 덕분.
망원2동의 ‘초등 독서논술교실’은 독서 후 의견발표, 동시 짓기, 독서 퀴즈풀기 등 토론식 수업으로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마다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수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기타 수강문의는 망원2동 주민센터(3153-6830,68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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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제29회 대통령기 국민독서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망원2동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초등 독서논술교실(강사 권정숙)’에 참여하고 있는 동교초등학교 학생들(최지인, 김민정, 김주원, 최지혜)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