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성산2동(동장 이재덕)은 지난 4일(금) 전북 정읍시 고부면사무소에서 ‘1동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성산2동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훈모)가 고부면(면장 김영훈) 및 황토현농업협동조합(조합장 고명규)과 도농간 상호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게 됐다.
협약식에는 이재덕 성산2동장과 김영훈 고부면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등 45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지역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 ▲도․농간 사회, 경제, 문화 등 교류활동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과 유대 강화 ▲자치사업 추진과 지역문화축제 등 상호교류와 청소년 교류활동 적극 지원 등을 약속했다
참가자들은 협약식 후 고부면의 특산물인 단풍미인쌀 도정 ․ 포장 과정을 견학하는 등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덕 성산2동장은 “지역 특산물 판매를 위한 직거래 장터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상호 참여하겠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1동1촌 자매결연의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첨부사진

▲ 지난 4일(금) 마포구 성산2동과 전북 정읍시 고부면은 고부면사무소에서 도농간 상호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동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