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코피노(Kopino)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콘서트가 지난 21일(토)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코피노(Kopino)'는 한국인(Korean)과 필리핀인(Philippino)의 합성어로, 한국 남성과 필리핀 현지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이란 뜻으로 쓰이고 있다. 7~8년 전만 하더라도 1천여 명이었던 코피노가 최근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간 유학생이 늘어나면서 1만 명 이상으로 급증해 현지에서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