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소방서, 12. 23일 개소식 행사로 소방방재업무 개시
마포소방서(서장 유건철)는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 조성으로 대규모 첨단 IT․미디어 기업들의 입주 및 상암 1,2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대단위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신시가지 개발지역과 관련, 소방서비스 수요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상암119안전센터”를 신설, 오늘 23일 개소식 행사를 갖고, 소방방재업무를 본격적으로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개발 중인 상암DMC(디지털 미디어 시티) 일대는 총 56만9925㎡의 광활한 부지내 전체 입주예정기업 2000여개사(직원 5만3000명)외에도 DMC의 랜드마크가 될 국내 최고의 130층 규모 국제비지니스센터(IBC)가 건축될 예정이며, 상암 1,2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대단위 아파트 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밀집과 월드컵 경기장, 하늘공원․노을공원 등에 일반시민, 관광객 등 많은 인원이 몰리고 있는 등 갈수록 소방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상암 119안전센터”의 관할면적은 8.38㎢이며,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주민 2만여명 및 현재 입주된 상암DMC내 15,000여 직원들에게 보다 체계화된 양질의 소방행정 및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서 지역주민이 보다 안심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