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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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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열심히 뛰겠습니다!삼개신문 창간4주년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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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편집부
 조회 :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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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계승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마포사회에 자취를 보이기 시작한지가 어언 4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되돌아 보면 구호만 요란했지 애당초 추구 하려던 창간의 목적과 이념을 구현 하려했던데는 성과가 미미했음을 자인하지 않을수 없다.
그래도 짧지않은 세월을 버티어온 질긴 생명력에 나름 자부심을 가져보지만 솔직히 무엔가 허전함이 있는것은 숨길수없는 사실이다.
시행착오와 좌절의 연속이었지만 언젠가는 극복할수 있는 현안이라 는 다소 맹목적인 만용이 지탱하는 힘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이 시점에서 창간당시를 회고해보면서 선배 지역 언론인들이 들려준 충고는 새삼 음미해볼 대목이 아닌가 싶다.
'인터넷 신문이나 열심히 하쇼'그들이 내게 들려준 일성이었다.당시에는 단지 좁은지역에서 매체 하나가 더 늘어나면 경쟁자 하나가 더 생겨 견제하는심사려니 쉽게 치부해 버리고 말았다.
이제 와서야 왜 그들이 그토록적극 만류 했었는지를 알것같다.
결국 자본논리 였다.
광고 수주가 힘들고 취재원의 냉랭한 시선이 결코 맞닥드리기
힘든 작업의 연속이었으니까...
참으로 어려운 행로를 헤집고 버텨온것은 기특하고 갸륵하기 까지 하다.
내친걸음이다.
어려울때마다 격려해 주고 틈틈이 광고주가 되어준 고마운분들의 정성이 헛되지 않게 하기위해서도 바짝 긴장하고 정신을 차려야 되겠다는 결심을 해본다.
좀더 직관적이고 비판적 시각을 곤두세워야 겠다.
또한 열심히 살아가는 서민들의 삶의모습을 조명하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말아야 겠다.
더불어 지역사회를 상징하는 문화와 정서를 따라가 공감하며 전파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마포의 입과 귀가 되어야겠다.그러나 이 모든 다짐은 생각만으로 되어지지 않는다.
지금보다도 더 분발하는 의미에서 신발끈을 한층 더 조여매는 부지런함이 따라야 될일이다.
그나마 4주년을 맞는 '삼개신문'과 함께 나래를 펴고있는 독랍된 인터넷 신문인 '아이스팟뉴스'의 도약에 마음의 위로를 삼고 독자여러분들과 함께 기뻐하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유수한 종합포탈인 '네이버'우리동네뉴스에 아이스팟뉴스가 마포소식을 정기적으로 보내 는 MOU를 체결.포탈사이트에 등재된다는 자부심을 전하고자 한다.
또한 인터넷라디오<라디오피플> 방송을 통해 지면으로 다하지 못하는 소식을 보충해서 보내드리는 시스템이 자리잡게 된것도 독자 여러분과 함께 자축해 보고자 한다.
종이신문,종합인터넷매체 를 보유하고 있는 삼개신문은 결코 나약한 존재는 아니라고 자랑삼아 뽐내본다.
지금껏 지켜봐주신 독자제위 및 지역의 어르신 선,후배 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더욱 분발하여 꼭 필요한 마포의 매체가 될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어려운 경제 혜쳐나가시고
두루 평안하시길 ...
<발행인 김관수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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