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문숙)주관,‘복사골 참사랑 이야기’사업은 주민들 대상‘1가정 1후원 계좌 갖기’운동이다. 사랑의 전화 복지재단과 협약을 맺어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됐으며, 월 200원, 연 24000원을 1구좌로 지금까지 15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도화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1가정 1후원 계좌 갖기 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벌이고 있는 운동이다”라며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까지 분기별로 50만원씩을 지원하여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영균 도화동장은“향후 모금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1가정 1후원 계좌 갖기 운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화동 주민센터 ☎3153-6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