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울 억새축제가 16일(토)부터 24일(일)까지 9일동안 월드컵공원내 하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추억, 은하수, 빛을 주제로 밤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억새축제는 첫날 19시부터 21시까지 개막식, 조명점등식, 축하공연등을 시작으로 17일 국악콘서트, 18일 감성공연, 19일 선율공연, 20일 국악공연, 21일 화합공연(아카펠라), 22일 전통공연(해금)등이 소무대에서 19시부터 40여분간 열린다. 특히 이번 억새축제에는 무대공연외에도 매일밤 18시 30분에서 20시까지 억새밭 야간조명연출과 청사초롱외에도 22일 19시부터 달빛 억새길걷기 체험행사, 17일부터 24일까지 천문학교실과 눈으로 보는 동서양 별자리신호 및 야생화사진전도 펼쳐져 방문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