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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27 13:36
독자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삼개신문 창간11주년에 부쳐...
 글쓴이 : 편집부
조회 : 2,256  

창간11주년을 맞는 소회가 남다르다.많은분들이 당시 '지역언론' 환경의
엄혹함을 지적하면서 극구 만류했지만 당시에는 또 하나의 신문탄생을
시샘한다고만 여기면서 막무가내로 창간작업을 밀어 붙였던 약간은
우매하게 행동했던 그 시절이 아련하게 떠오른다.
그후 채1년도 안돼서 함께했던 창간 동지들은 뿔뿔히 제 갈길로 떠났고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운영자금은 바닥이나서 인쇄비를 몇 달씩 밀리는 신세가 됐다.
그만 신문사업을 접으려고도 해봤지만 그동안의 노력이
안타까워 어렵지만 힘을내서 여기까지 11여년의 세월을 견뎌왔다.그간 동업자의 비아냥,심지어는 간첩이아닌 다음에야 어떻게 자금을 확보해 그렇게 운영할 수 있느냐고 대놓고 질문하는 인사도 있었다.
신문제작은 메이져 언론이라 하더라도 광고수주가 안되면 경영난에 봉착한다.
하물며 지역신문에 있어서는 더 말할나위가 있겠는가.....마포애는 이미 '개 신문'이 창간되기 이전부터 3,4개의 지역언론이 거의 십수년째 똬리를 틀고 있었다.
이미 많은 '오피니언'리더를 확보하고 지역 명망가들을 그들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었다.물론 광고 수주도 그들이 독점하는 체제는 당연한 귀결이고...
그 틈바구니 속애서 여기까지 헤쳐나온 여정은 스스로 생각해도 장하다는
생각이 든다.
마침 지금 계절이,꽃피고 새우는 춘삼월이다.
혹독한 추위와 눈보라를 이겨내고 성큼 계절의 산뜻한 봄내음을 향유하는
기분이 우리가 맞는 11년의 창간의 역사가 아닐까?
이제 과거를 되돌아는 보지만 아픈상처는 훌훌 털어 버려야 되겠다.
현재의 언론환경은 매우 취약한것이 현실이다.특히 종이신문은 인터넷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50대 이상 종이신문에 대한 향수를 떨치지 못하는 마니
아층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색과 심오함을 탐구하는 일부 복고층이 있기때문에 아직은 비관할때
는 아니라고 스스로 자위 해본다.
앞으로는 더욱 심기일전해서 새로운 면모를 갗춰 보려한다.
지역에 상주하는 주민을 네트웤하여 소식 전달체계를 확보하고 각종 미담및
사건,사고를 신속히 찾아 알리고 각종민원을 파악하여 관계당국이 처리할수
있도록 교량역할도 자임해야 하겠다.
이러한 모든것들이 가능하게 하려면 본지가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창의정신과 개척정신을 투척해야 할것이다.다행히 본지는 '아
이스팟뉴스'와 '라디오피플'이라는 미디어 매체를 함께 보유하고 있어서 속칭 '크레이터'역할에는 마땅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위 상기한 일을 해 내는데는 별문제가 없을것이다.
그 어려운 가운데 이렇게 버틸수있는 힘을 갖게한 원동력은 바로 여러분!
독자들이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것을 애둘러 표현 한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 여러분이 오늘의 삼개신문이 존재할수 있게한 주인공이고 삼개신문
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여러분임을 엄숙히 고백 하는바이다.
독자여러분!
세태의 조류에 흔들리지 않고 정파에 휩싸이지 않으면서 올곧은길,바른자
세로 정론직필의 사명을 앞으로도 이어나갈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의 끈을
놓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
본지는 매호 발행 될때마다 사설과'삼개나루' 필진은 쉬어본적이 없음을
자부심으로 느낀다.
삼개신문이 나아갈 방향을 '삼개나루'와 사설로 제시 하여준 필진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독자여러분!
본지는 마포 지역신문의 후발 주자이지만 주눅들지 않고 새로운 가치와
비젼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수있는 선도적 역할의길에 한치의 주저함
도 없이 매진하고자 한다.
요즘 대세라고하는 유투브와 sns활동은 이미 본지의 자매 사이트들이 영
역을 구축해왔음을 자부심으로 느끼면서 지면신문도 더욱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것이다.
유료독자 유지확보와 배가운동을 통해서 재정의 안정과 기업가치를 극대
화 하는것도 우리 신문의 목표다.
독자여러분!창간11주년을 맞는 기쁨을 함께 해주시고 지금껏 보내주셨던
성원과 격려,앞으로도 계속 이어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리면서 여러분 가
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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