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화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자치활동단 <꽃보다어르신봉사단>이 지난 12일(토) 망원동 일대 거주하고 계신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냄새가 나기 쉬워 어느 때보다 이불 세탁에 신경써야 하는 계절이다. 이번 봉사단 활동은 장마철을 맞이해 독거어르신 가정의 눅눅한 이불 빨래를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 후 다시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이불 같은 큰 빨래를 하기 쉽지 않아 어르신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드리고자 세탁전문업체 크린토피아(마포성산지사)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 더불어 봉사단은 계피를 이용한 천연 벌레퇴치제를 직접 만들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여름철 모기 같은 해충을 쫓기 위해 편의점이나 약국 등에서 손쉽게 벌레퇴치제를 구입할 수 있지만 민감한 어르신들에게 일부 제품에 들어있는 화학약품은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에 봉사단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천연 벌레퇴치제를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 도화청소년문화의집에서 봉사단을 담당하는 김진수 선생님은 “어르신들이 혼자 힘겹게 여름을 나시는데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다음 기회에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