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문태)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3일간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용산구시설관리공단과 합동 시설물 교차점검을 실시하였다.

중대재해처벌법(2022.01.27.)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시기에 각 기관이 위ㆍ수탁 관리하는 시설을 상호 방문하여 위험요인을 찾아 보완조치 하고 우수사례 등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차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참여 공단을 확대하여 교류의 폭을 넓히는데 합의 하였다.

이번 교차점검은 용산구의 한남복합공영주차장, 종로구의 와룡공영복합주차장, 마포구종합청사 순으로 점검하였는데 종로구의 와룡공영복합주차장의 통합관제센터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의 종합주차관제센터와 유사한 형태로 여러 곳에 분산되어 관리가 어려운 주차장을 통합 함으로써 운영비 절감과 업무효율을 높여 구(區) 재정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교차점검 뿐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계절별 안전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설 연휴기간(21일∼24일) 재난ㆍ재해 예방을 위해 설맞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마포구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황진택)은 구민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공단의 주요 임무임을 인식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하였다.